쑥쑥 자라는 감자
2021. 4. 8. 21:47ㆍ농사 이야기
겨우 한 주 만에 감자가 이만큼 자라났습니다. 지난 주말부터 주일까지 비가 내려 그 힘으로 힘껏 키를 키운 모양입니다. 밭이랑의 풀을 매줬건만 또 다시 돋아나네요. 하지만 감자순의 키가 월등히 크기에 감자순보다 더 높이 자라나 그늘을 만들진 못할 겁니다. 그 사이 밀도 꽤나 많이 자랐습니다. 농작물은 농부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는 말이 맞네요. 농부가 농작물을 정성껏 돌보지 않으면 그들도 잘 자라날 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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