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젖은 밭
2022. 6. 15. 17:43ㆍ농사 이야기
그제 내린 비로 땅이 젖었습니다. 가뭄도 이제 끝나려나 봅니다. 비 맞은 밭에서는 들깨와 서리태가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옥수수밭 옥수수들은 하루가 다르게 자라나네요. 이제 수염이 달린 옥수수도 두 그루입니다. 머지 않아 다들 옆구리에 옥수수가 달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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