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자라는 맷돌호박
2021. 5. 27. 08:26ㆍ농사 이야기
지난 4월 말경 모종을 사다 심은 맷돌호박(청둥호박)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심은 호박 중에 제일 성장 속도가 빠릅니다. 호박은 '거름'을 좋아한다더니 그 말이 맞습니다. 이 맷돌호박이 뿌리 박은 흙에는 닭똥거름을 많이 넣어 둔 상태입니다. 똑같은 맷돌호박 모종을 심었는데도, 밭에 심은 호박은 현재 위 사진의 맷돌호박에 비해 길이가 약 1/4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작년 호박 한 그루에서 호박을 무려 50개 가량 땄습니다. 올해도 호박농사가 풍년을 맞기를 바랍니다.
반응형
'농사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실 따서 고르기까지 (0) | 2021.05.29 |
---|---|
매실을 따다 (0) | 2021.05.27 |
밤새 쑥쑥 자란 울타리콩 (0) | 2021.05.25 |
고추밭 거름 넣기 (0) | 2021.05.23 |
고구마 순에 물 주기 (0) | 2021.0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