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선하심
2026. 2. 7. 17:41ㆍ기독교 명시

영원한 선하심
나는 내 주변에 드리운 잘못을 보고
내 안의 죄책을 느낀다. / 신음과 고통 속에서
세상은 자신의 죄를 고백한다.
그러나 혼돈과 폭풍 속에서도
내 마음은 단 하나의 확신에 붙든다.
하나님은 선하시다!
미래에 어떤 놀라움과 시련이 오든 / 나는 알 수 없지만,
삶과 죽음 속에 그분의 자비가 깃들어 있음을 믿는다.
내 마음과 몸이 / 겪어보지 못한 고통을 견디기 힘들 때에도
하나님은 부서진 갈대를 꺾지 않으시고
오히려 굳세게 붙들어 주신다.
나에겐 드릴 헌물도 없고 / 믿음을 증명할 행위도 없다.
오직 주님이 주신 선물을 바치며
사랑으로 사랑을 간구할 뿐이다.
그분의 섬들이 어디에 손바닥처럼 펼쳐져 있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확실한 것은 / 그분의 사랑과 돌봄을 벗어나
떠내려갈 수 없다는 사실뿐이다.
오 주님, 주님의 눈으로 모든 피조물을 보시는 주여,
인간 마음이 감히 주님 영역을 재단한 죄를 용서하소서
(존 그린리프 휘티어, 1807–1892)
반응형
'기독교 명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시] 숫자와 도형을 넘머 (0) | 2026.02.14 |
|---|---|
| 영혼의 영약 (0) | 2026.02.07 |
| 억압하는 성직자들 (5) | 2026.01.31 |
| 평화의 나라는 온다 (0) | 2026.01.03 |
| 님이 오신다 (0) | 2025.1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