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남파랑길 산책로
2023. 2. 26. 20:57ㆍ일상



여수 소라면 남파랑길의 해안데크입니다. 바람이 멈춘 상태라 잔파도 하나 없이 바다가 잔잔한 주일 오후입니다. 고깃배들도 오늘은 쉬고 있습니다. 산책 나온 분들도 너무 적어 조용합니다. 다들 바삐 뛰어다니느라 자주 맛보지 못하는 '산책,' 이처럼 '살아있는 책'(산책) 읽는 시간을 꼭 내야 우리 몸과 영혼이 살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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