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여수 여자만 풍경
2021. 4. 21. 20:54ㆍ아름다운 풍경
여수 '여자만'이라면 외지인들은 '女子'를 말하는 줄로 오해합니다. 여수에는 '가막만'과 '여자만'이 있습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 조금만 나가면 여자만 바다입니다. 지난 2019년 11월 29일, 자전거를 타다가 석양이 너무 아름다워 잠깐 멈춰서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기로 촬영하지 못하고 폰카로 찍은 게 아쉽습니다. 잘 보시면 초승달과 금성이 보입니다. 파란 하늘에 초승달과 금성이 떠 있고 그 아래는 마치 용광로를 보듯 샛노랗다 못해 붉은 빛을 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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