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이야기
밭 작물의 근황입니다
솔샘인
2022. 5. 18. 08:57
꿀고구마 순을 놓은 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거의 날마다 물을 주었습니다. 비가 한 차례 짧게 내렸을 뿐 날은 계속 햇볕만 쨍쨍 쪼여 밭이 메마릅니다. 물을 하루라도 주지 않으면 고구마 순은 금세라도 말라 비틀어져 죽을 것만 같습니다. 정성스레 물을 준 덕분에 지금은 순이 꼿꼿이 선 애들이 많습니다. 이제 자리를 잡았다는 증거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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