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풍경

섬달천 가는 길 풍경

솔샘인 2021. 8. 5. 21:16

여수 섬달천 가는 길 해안도로와 섬달천 배롱나무의 백일홍이 활짝 핀 길입니다. 섬달천 초입에 보이는 폐방앗간 맞은편 경계석 위에 앉아 있는 길냥이 모습도 촬영해 보았습니다. 이 길냥이는 가까이 다가가도 도망치지 않았습니다. 너무 배가 고파서 움직일 힘이 없는 건지, 아니면 사람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해가 곧 넘어가려고 해서 그런지 어선 한 척이 바삐 움직이는 광경도 보여서 사진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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